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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개
2024년 4월 8일 첫 방송
2024년 5월 28일에 종료되었습니다.
TVN에서 월화드라마로 16부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장르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힐링, 청춘, 가족, 스릴러입니다.
출연한 주인공은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었습니다.
드라마의 핵심 내용은
삶의 의지를 포기했을 때 그를 살려준 유명한 예술가, 류선재 씨. 죽음을 절망한 열렬한 팬 임솔 씨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 2008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19살이 되어 다시 살아가면서, 제 목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류선재 씨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캐릭터분석
류선재(변우석) 2009년 데뷔 후 당당히 버티고 있는 톱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로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메가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영락없는 소년 출신인 류선재는 친구인 인혁과 함께 오디션을 보고 회사 대표로 데뷔했습니다.
임솔(김혜윤)은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웃을 때면 봄볕의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5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고 꿈을 접었습니다. 현재는 아르바이트로 유튜브 영상 편집 일을 하면서 영화 편집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김태성(송건희) 지난 2008년, 미니홈피 접속자 수가 유행을 가늠하는 척도였을 때, 인기가 없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8년, 저를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상냥하게 웃어주고, 애교도 부리고, 놀리기도 하고, 갑자기 냉랭하게 굴기도 하고, 또 잘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때그때 매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인기의 척도였던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얼짱. 인기가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2008년 그때는저 좋다는 여자들한테 살살 웃으며 애교도 부렸다가, 놀리며 장난도 쳤다가, 갑자기 차갑게 굴다가도 다시 다정하게 챙겨줍니다. 아주 매력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닙니다. 살면서 딱히 뭐 하나에 꽂혀본 적도 없고, 뭔가를 열렬히 좋아하거나, 열중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배인혁(이승협)은 좀 어리숙하지만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훈훈한 외모로 인기가 많습니다. 성격이 소탈해서 아는 것은 한 가지뿐입니다. 유일하게 빠져있는 것은 음악입니다.
촬영장소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는 수원에 위치합니다.
임솔, 류선재 집 -카페 몽테드 입니다.
선재가 솔이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준 곳은 방화수류정입니다.
그리고 솔이에게 고백했던 장소는 화홍문입니다.
13화 에서 찾은 놀이동산은 당진에 위치한 삽교호 놀이동산이고,
유람선 위에서 솔이에게 멋있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절호의 타이밍을 놓쳐 망한 프러포즈의 장소는 여의도 한강 크루즈 라고 합니다.
노래
이클립스 - 소나기, Run Run , You&I , 만날 테니까, I'll Be There
엔플라잉 - Star
윤회승(엔플라잉) - 그랬나 봐
민니(여자아이들) - 꿈결 같아서
엄지 -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든든 맨 - 슈퍼울트라맨
종호 - A Day
재연(스웨이) - 독백
10cm - 봄눈
하성운 - 선물
DOKO - 떠나지 마입니다.
이클립스의 노래 '소나기'는 드라마가 종영했지만 꾸준히 인기 중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명대사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의 명대사는
1화 에서 고마워요. 살아있어 줘서. 이렇게 살아있어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할 거예요, 곁에 있는 사람은.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 내일은 비가 온대요. 그럼 그 비가 그치길 기다리면서 또 살아봐요. 그러다 보면 언젠간 사는 게 괜찮아질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입니다.
그리고 3화 6화 에서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입니다.
10화에선 선재와 솔이의 대화 중에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솔이 할머니의
'잊기는.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여. 보고 듣고 느끼는 수만 가지 기억들이 다 어디로 가겠냐.
모두 다 내 이 영혼에 스미는 거여.
그래서 내 머리로는 잊어도 내 영혼은 잊지 않고 다 간직하고 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