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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주제인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모기에 물려 전염됩니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뇌염의 위험성, 증상, 예방 접종의 중요성, 그리고 접종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뇌염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물웅덩이, 논, 그리고 돼지축사 근처에서 서식하는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일본뇌염의 증상
일본뇌염의 증상은 감염된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며, 고열, 두통, 구토, 목 뻣뻣함 등이 포함됩니다.
심한 경우 혼수상태, 경련,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의 위험성
1. 예방의 첫걸음 : 일본뇌염 예방 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입니다. 백신을 통해 체내에 항체를 형성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보호 : 개개인이 예방접종을 받으면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 전체 사회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3. 여행자 필수 : 일본뇌염이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예방 접종은 필수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나 서태평 양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미리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일본뇌염 백신종류
1. 사백신 : 대표적으로 '이모젭(Imojev)과 '제아티(JE-VAX)'가 있습니다. 이 백신은 비활성화된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안전하며, 2회 접종으로 면역력을 형성합니다.
2. 생백신 (Live Attenuated Vaccine): '사이노박스(JEV-SA14-14-2)'가 있습니다. 약화된 바이러스를 사용하며, 한 번의 접종으로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시기 및 방법
1. 접종시기 : 일본뇌염 예방 접종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초기 접종 후, 약 1년 간격으로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성인의 경우도 접종 이력이 없거나 고위험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경우 접종을 권장합니다.
2. 접종방법 :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모기활동이 활발한 시기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일반적인 부작용: 접종 부위의 통증, 발적, 부어오름, 가벼운 발열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미하며 며칠 내로 사라집니다.
2. 심각한 부작용 :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경계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3. 주의 사항 :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특정질환을 가진 사람은 접종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추가 방안
1. 모기 기피제 사용 :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2. 모기장 사용 : 야외활동 시 모기장을 사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습니다.
3. 모기 서식지 제거 : 집 주변의 물웅덩이, 논, 돼지 축사등 모기의 서식지를 제거하여 모기번식을 방지합니다.
4. 야외 활동 자제 :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의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예방접종 병원 찾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가족과 본인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일본뇌염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감염이 되면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대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